초보 식당 사장님들은
식당의 인테리어와 주방을 설계할 때
🔹 먼저 홀의 테이블의 위치와 개수를 정한다.
🔹 그 다음 주방의 크기를 정하고,
🔹 크기가 정해지면 메뉴를 정한다.
이런 순서로 식당 설계를 구상하는 이유는, 통상 홀의 테이블을 많이 배치해야 더 많은 손님을 받고 그래야만 매출을 올려 식당이 성공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식당의 설계는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해야 할까? 가장 먼저 주방에 집기와 설비를 넣어 설계를 시작하는 것인가?
식당의 주방 설계 과정 중
가장 먼저 선행 되어야 할 것은
식당의 주방 설계와 식당의 콘셉트가 무슨 상관이냐고 할 수도 있을 지 모른다.
하지만 우리가 큰 배를 만들 때 용도를 정하고 배를 설계하거나 자동차를 만들 때 용도에 맞게 차를 설계 할 때를 생각해 보면 된다. 한식당은 한식당의 콘셉트에 맞는 식기와 상차림을, 횟집은 횟집의 콘셉트에 맞는 상차림과 메뉴 세팅을 해야 한다.
반드시 콘셉트를 정해야 메뉴를 결정할 수 있다. 메뉴가 정해지면 반찬의 수와 식기가 정해지고 조리 과정을 예측해 주방 동선에 따른 주방 시설과 설비를 정하게 된다.
처음에 콘셉트를 정하지 않고 테이블 위치를 먼저 정해 홀 크기를 정하고, 그 다음 주방 크기를 정한다면 제대로 된 주방 동선 설계를 할 수 없다. 그렇게 되면. 본격적인 영업이 시작되었을 때 생산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
메뉴가격이 고단가이기 때문에 식기가 크고 무게감이 있어야 한다. 식기가 큰 만큼 테이블의 크기도 일반 식당 테이블보다 커야 한다.
또 메뉴의 격식에 맞게, 테이블 사이즈가 넓고 테이블과 테이블 사이의 통로와 간격이 넓어야만 손님이 식당의 공간을 쾌적하게 느낀다.
이런 것들이 정해져야 서빙의 동선이 결정되는 것이다. 따라서, 반드시 콘셉트가 정해져야 그 다음 설계 순서인 메뉴결정으로 넘어갈 수 있다.
만약 같은 공간에서 좀 더 저렴한 한식집의 콘셉트로 결정했을 경우, 테이블의 크기는 줄이고 대신 테이블 수를 늘려 회전수로 매출을 올리는 영업 방식을 선택할 수 있을 것이다.
주방컨설팅, 외식경영 전문가 🍴
민쿡의 성공하는 식당의 주방설계 방법
👉 성공하는 식당의 주방 설계법 - 2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