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국밥집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한 그릇당 8,000원에 판매하고 있고 목전지를 사용하는데 손님들이 퍽퍽하다고 하셔서 바꿔볼까 합니다. 목전지를 대신할 부위가 있을까요?
최근 수입산 목전지도 가격이 많이 올랐습니다. 수입산 목전지는 제육이나 김치찌개, 김치찜 등으로 판매할 때 가성비가 매우 좋은 부위입니다. 그러나, 다소 퍽퍽하다는 단점이 있죠.
이를 보완하기 위한 3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일정한 온도(약 60도)의 물로 가열하여 조리하는 방법을 수비드라고 하는데, 수비드를 적용하면 수분이 유지되고 식감이 부드럽습니다.
수입산 삼겹살이 목전지를 사용할 때보다 훨씬 부드럽습니다. 하지만, 원가가 오르다 보니 가격 인상은 어쩔 수 없는 부분입니다.
한 사례로, 울산광역시 유명 돼지국밥집에서도 돼지국밥 건더기인 국내산 후지를 얇게 잘라서 제공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