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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식중독, 이렇게 대비하세요!

2023.06.09



안녕하세요 사장님! 🧚🏻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면서 높아진 기온과 함께 조심하셔야 하는 것이 있는데요, 바로 '식중독' 입니다.


올해 여름은 평년보다 더울 것이라는 기상 예가 있습니다. 예방 수칙을 참고한 철저한 위생관리로 식중독 없는 매장을 만들어볼까요?



👩🏻‍🏫 식중독이란?


식품의 섭취와 연관된, 인체에 유해한 미생물이나 유독물질에 의해 발생하였거나 발생한 것으로 판단되는 감염성 또는 독소형 질환을 말해요.


여름에는 덥고 습한 날씨로 인해 비위생적인 환경에서 음식을 조리하거나, 충분히 가열하여 먹지 않는 경우 식중독 피해가 일어날 수 있으니 각별히 주의하셔야 합니다.



🍣 매장 내 세균성 식중독 예방 방법!


식중독은 미생물(세균성, 바이러스성, 원충성) 식중독과 자연 산물에 의한 자연독 식중독, 기타 유해물질에 의한 화학적 식중독이 있는데요,




3월에서 4월로 기온이 올라가며 세균성 식중독균에 의한 신고가 급격하게 증가하는 경향을 보입니다.


취급하는 메뉴에 따라 세균성 식중독을 예방할 수 있는 대표적인 방법 소개해드릴게요.


✔️ 날 것으로 섭취하는 채소류 조리 시

세척 후 냉장보관 하거나 대량으로 조리하는 경우에는 염소계 소독제(100ppm)에 5분가량 담갔다 2~3회 이상 흐르는 수돗물에 헹궈 제공하는 것이 좋습니다.


✔️ 달걀, 닭 등 가금류 취급 시

비누 등 세정제로 손을 씻은 후 조리하여야 하며 조리 시에는 중심 온도 75℃에서 1분 이상 가열해야 합니다.


✔️ 손을 사용해야 하는 음식 조리 시

일회용 장갑을 착용하는 등 청결한 환경에서 조리하고 조리 후에는 냉장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 제육볶음, 갈비찜 등 대량 음식 조리 시

가열 조리 후 제공 전까지 가온 보관하거나 소분해 빠르게 식힌 후 냉장 보관하는 등 실온에 방치하지 않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 식중독의 증상은요?


식중독에 감염이 되면 일정한 잠복기 후에 증상이 나타나는데요,


 ✔️ 대표적인 식중독 증상으로는 구토와 복통, 설사가 있으며, 그 외에 발열, 두드러기, 근육통, 의식장애 등이 발생할 수 있어요.


원인 물질에 따라 증상의 정도가 다르게 나타나며 어린이는 성인보다 면역력이 약하기 때문에 증상의 정도가 더 심할 수 있어요.



💡 매장에서 식중독 환자가 발생했다면?


일반음식점에서 식중독이 발생한 경우에는 징역 또는 벌금, 영업정지 등의 처벌을 받을 수 있으며, 음식을 조리한 자는 조리면허의 취소 또는 업무정지의 처벌을 받게 됩니다.


이를 대비하고 싶은 사장님께서는 음식물의 결함으로 피해를 끼친 경우에 손해배상금을 보장하는 음식물배상책임보험에 가입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 식중독 예방하는 6가지 기본수칙 꼭 기억하세요!


1. 손씻기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이상 손씻기

2. 익혀먹기
육류 중심온도 75도, 어패류 85도에서 1분 이상 익히기

3. 끓여먹기
물(수돗물·지하수)은 끓여서 먹기

4. 세척·소독하기
과일과 채소는 염소소독(100ppm) 5분 침지, 흐르는 물에 3회 세척 후 절단하기

5. 보관온도 지키기
냉장식품은 5도 이하, 냉동식품은 -18도 이하

6. 구분하기
날음식과 조리음식 구분, 조리기구는 채소용·육류용·어류용 구분해서 사용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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