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프차는 “무인 창업 제대로 알기” 시리즈를 통해, 무인 가게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가장 궁금해하는 질문들에 답하고, 전문가들이 들려주는 현실적인 팁을 소개합니다. 무인창업의 기본부터 성공적인 운영을 위한 전략까지, 막연했던 아이디어를 현실로 바꾸는 데 필요한 모든 힌트를 얻으실 수 있을 거예요.
무인 창업 제대로 알기, 이번 편에서는 앤딩스터디카페 용인신갈점 점주 인터뷰를 소개합니다. 직장인이자 창업 초보였던 점주님은 약 2년간의 고민 끝에 무인 스터디카페 창업을 결심했고, 본업과 병행할 수 있는 형태로 가게 운영을 하고 있어요.
창업을 결심하게 된 이유부터 스터디카페를 선택한 배경, 본사와의 협업 과정, 예상치 못한 어려움까지. 무인 창업을 고민하는 분들에게 현실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경험들을 소개합니다. 무인 창업이 궁금했던 분들이라면, 실제 점주님의 솔직한 경험담을 통해 많은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을 거예요.

사장님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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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을 결심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이전에는 어떤 일을 하셨나요?
사실 꽤 오래 전부터 투잡에 대한 필요성을 느꼈어요. 남는 시간을 활용해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다면 그게 옳은 선택이라고 판단했고, 약 2년간 고민 끝에 창업을 결심하게 됐습니다. 이전에는 매장 운영 경험도, 사업자 등록조차 해본 적 없는 평범한 직장인이었습니다. 낮에는 회사원으로 일하고, 밤에는 동료들과 술 한잔하며 일상을 보내는 전형적인 직장인의 삶이었죠. 그러다 ‘무인 스터디카페’라는 업종을 알게 되었고, 이거다 싶었습니다.
다양한 업종 중에서 왜 스터디카페를 선택하셨나요?
무엇보다 무인 운영이 가능하다는 점이 가장 매력적이었습니다. 저는 주말에도 일을 하거나, 집 근처 카페에서 미처 못한 업무를 보는 경우가 많은데요. 때로는 12시간 가까이 앉아있을 때도 있어요. 그렇게 커피와 케이크만 몇 번을 주문하며 눈치 보는 일들이 반복되다 보니, 문득 ‘내가 이 정도 돈을 쓰면서 왜 눈치까지 봐야 하지?’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독서실도 고려했지만, 그 특유의 답답한 분위기는 꺼려졌고요. 그러다 스터디카페를 처음 이용해봤는데, 그곳에서 느꼈던 편안함과 자유로움이 제 마음을 움직였어요. ‘나중에 이걸 운영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던 게, 현실이 된 거죠.
창업 상담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 요소는 무엇이었나요?
저는 창업에 전략적으로 접근했어요.
최소의 비용으로 최대의 효과를 내는 경영 전략
매장 위치 선정과 안정적인 회원 확보
스터디에 최적화된 환경 조성으로 회원 만족 극대화
공격적인 마케팅
이 네 가지 기준을 세우고, 창업박람회도 찾아다니며 비교했어요. 그중 앤딩스터디카페가 제 기준에 가장 부합했고, 창업 상담도 매우 만족스러웠습니다.
매장 위치는 어떻게 선정하셨나요?
처음엔 제가 직접 서칭도 하고 발품도 팔았지만, 한계가 있더라고요. 그러다 앤딩스터디카페 본사에 도움을 요청했는데, 본부장님과 팀장님이 직접 발로 뛰며 분석해주셨어요. 그렇게 6개월 넘게 여러 후보를 검토하고, 크로스체크한 끝에 신갈동의 현재 매장을 발견했고, 그 자리에 바로 결정했죠. 결과적으로 정말 만족하고 있습니다.
오픈 후 ‘아차’ 싶은 순간이 있었나요?
가장 당황스러웠던 건 일요일에 상권 전체가 셧다운된다는 점이었어요. 주말 유입이 없을 걸 미처 예측하지 못했죠. 나름대로 성인층을 타겟으로 일요일 프로그램도 고민했지만, 결국 본사 대표님과 논의 끝에 기존의 원칙을 고수하자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잠자코 기다렸더니, 그 다음 주부터 정말 회원 등록이 쏟아졌어요. 이 경험을 통해 프랜차이즈와의 신뢰와 협력의 가치를 다시 한 번 느꼈습니다.

현재 매장은 어떻게 운영 중이신가요?
오픈한 지 한 달 남짓이라, 초반에는 매일 아침저녁으로 직접 2시간씩 매장에 들르고 있어요. 청소부터 간식 채우기, 고객 응대까지 직접 챙기고 있죠. 간식 코너는 은퇴하신 어머니께서 전담하고 계시고요. 어머니께서 이 일을 정말 만족스러워하셔서, 곧 정식 채용하려고 합니다. 마케팅 부문은 실장님께 도움을 받고 있어요. 제가 부족한 디지털 마케팅은 데이터 기반으로 실시간 피드백을 받고 반영하고 있습니다.
창업 전 예상했던 비용과 매출, 실제와 차이가 있었나요?
놀라울 정도로 예상과 거의 일치해요. 첫 달 매출도 예상 수치와 거의 같았고요. 물론, 이 매출이 유지되려면 끊임없는 노력과 관리가 필요하겠죠. 무인 운영이라고 해서 자동으로 돈이 벌리는 게 아니라, 그만큼 다른 영역에서의 관리와 노력이 필수적이에요.
창업하면서 ‘이건 미리 알았으면 좋았을 텐데’ 싶은 점이 있다면요?
너무 많아요(웃음). 종이컵 종류부터, 좌석 배치, 온도 조절, 커피 맛, 인테리어 분위기까지… 처음엔 모든 게 생소했어요. 회계, 법률, 건물 관리 같은 부분도 그렇고요. 하지만 본사와의 지속적인 소통과 협업을 통해 많은 걸 배우고 해결하고 있어요.

스터디카페 창업, 어떤 분께 추천하시나요?
스터디카페는 단순한 공간이 아닙니다. 중·고등학생, 대학생, 성인까지 다양한 사람들이 머무는 공간이기 때문에, 이분들의 열정과 노력을 응원하고 존중하는 마인드가 꼭 필요해요. 근면하고 따뜻한 시선으로 매장을 운영하신다면, 여기는 단순한 공간이 아닌, 감동을 나누는 비상의 자리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저는 오늘도 감사한 마음으로 바닥을 쓸고, 닦고 있어요. (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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