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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탕 골목에서 부대찌개 가게를 오픈한 이유

2025.05.29

사장님 프로필 

  • 나이: 30대 후반 

  • 창업 형태: 첫 창업 / 생계형 (퇴사 후 전업 창업)

  • 운영 형태: 직원 2명, 사장님 상주

  • 창업 비용: 약 8천만 원(자본금+가족 차용) *월세 및 보증금 제외

  • 지역 정보: 서울 양재동

  • 매장 정보: 박가부대 양재점

  • 오픈 시점: 2024년 12월 5일

1. 업종보다 먼저 본 건 상권

처음부터 부대찌개 업종을 생각하셨나요?

처음부터 ‘나는 부대찌개집을 해야겠다’라고 생각한 건 아니었어요. 상권이 먼저였고, 업종은 그다음이었죠. 양재동이 직장인 유동인구가 많고, 제가 일했던 지역이라 익숙했어요.

 

그런데 주변에 해장국집이나 감자탕집은 많은데, 부대찌개 전문점이 없는 게 보였어요. 탕이나 찌개류가 잘 팔리는 동네인데, 부대찌개가 없는 걸 보고 ‘이거 해도 되겠다’ 싶었죠. 그래서 그때부터 부대찌개 브랜드를 찾아보기 시작했어요. 사실 브랜드를 많이 비교해본 건 아니고, 몇 개 후보를 두고 고민하다가 박가부대를 선택했습니다.


수많은 프랜차이즈 브랜드 중에서 박가부대를 선택하신 이유는요?

몇 가지 이유가 있었어요. 가장 먼저 눈에 띈 건 인테리어 비용이 다른 브랜드보다 상대적으로 낮다는 점이었어요. 창업할 때 비용 부담이 크잖아요.

 

그리고 운영 방식도 비교적 간단해서, 초보 창업자 입장에서도 부담이 덜했어요. 원팩 시스템은 아니지만, 소스나 재료를 본사에서 공급해주니까 조리 난이도도 높지 않고요. 무엇보다 박가부대는 급성장보다는 꾸준히 성장한 브랜드라는 점에서 믿음이 갔어요.

 

브랜드를 선택할 때 어떤 요소들을 가장 중요하게 보셨나요?

폐점률이요. 브랜드가 얼마나 오래 가는지가 중요하다고 생각했어요. 그리고 너무 빠르게 가맹점을 늘리는 브랜드는 피했어요. 


2. 계약부터 오픈까지, 창업 준비 과정

계약부터 오픈까지 과정은 어땠나요?

2024년 10월 초쯤에 매장을 계약하고, 11월 초에는 본사 상담을 받고 바로 가맹 계약을 했어요. 인테리어 공사는 2주 정도 걸렸고, 12월 5일에 매장을 오픈했습니다. 

 

창업 과정에서 가장 어려웠던 점이 있다면요?

거의 맞아떨어졌어요. 물론 예상 못한 지출도 있었어요. 예를 들어, 덕트나 냉장고 같은 설비를 교체해야 해서 추가 비용이 발생했죠. 창업 전에는 이런 부분을 잘 몰라서 비용 계산에 반영하지 못했는데, 실제로 해보니까 이런 설비 쪽에서 예산이 더 들더라고요.

 

인테리어 공사를 다시 할 기회가 있다면 어떤 점을 보완하고 싶으신가요?

무엇이 꼭 필요한지, 어디까지 비용을 줄일 수 있는지를 창업자가 처음부터 정확하게 알기 어려웠어요. 저는 인테리어에 대한 경험이 없었기 때문에, 어떤 부분이 필수인지 판단하기가 힘들었어요. 만약 다시 한다면, 인테리어 과정 하나하나를 더 꼼꼼하게 공부하고 시작할 것 같아요. 전부 업체에 맡기기보다는, 내가 직접 이해하고 결정할 수 있도록 준비하는 게 필요하다는 걸 알았어요.


3. 솔직한 운영 이야기

하루 평균 매출은 어느 정도인가요?

하루 평균 200만 원 정도예요. 초반에는 하루 250만 원 정도 기대했는데, 지금은 200 정도 꾸준히 나와요. 운영이 안정되면 배달이나 포장도 좀 더 활성화해서 매출을 더 늘릴 생각이에요.

 

식자재는 어떻게 관리하시나요?

본사에서 주 3회 식자재를 공급해줘요. 정해진 요일에 발주하면 그에 맞춰 보내주는 방식이에요. 신선한 채소 같은 건 제가 근처 청과물 마트에서 직접 사요. 이 방식이 더 신선하고 관리하기 좋더라고요.

 

조리 난이도는 어떤가요? 초보자도 가능한 수준인가요?

원팩 시스템은 아니지만, 조리 난이도는 높은 편은 아니에요. 본사에서 기본 소스와 재료들을 다 주니까 큰 어려움은 없어요. 전처리랑 세팅만 직접 하면 되는데, 초보자도 충분히 할 수 있는 수준이에요.

 

조리 시간은 얼마나 걸리나요?

피크 타임에는 미리 세팅해두고 있어서, 주문이 들어오면 10분 안에 제공할 수 있어요. 속도도 중요하니까 조리 과정이 효율적으로 돌아가도록 준비하고 있어요.

 

브레이크 타임은 따로 두고 계신가요?

아니요, 브레이크 타임 없이 계속 운영하고 있어요. 오후 2시쯤이면 손님이 거의 빠지긴 하는데, 간헐적으로 오는 단골이나 늦게 점심 드시는 분도 있어서 가게 문을 닫지는 않아요.

*본 콘텐츠는 제휴사가 제공하였으며, 캐시노트는 콘텐츠의 정확성, 완전성, 신뢰성을 보장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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