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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민온리' 선언! 교촌, 쿠팡이츠 철수 결정

2025.07.08

교촌치킨, 배민 단독 입점 추진… 배달앱 시장 재편 신호탄? 

국내 대표 치킨 프랜차이즈인 교촌치킨이 이르면 다음 달부터 배달의민족(이하 배민)에서만 주문이 가능해질 예정이에요.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는 배민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과 '배민 온리(Baemin Only)' 협약을 체결할 계획이라고 밝혔어요.

  • '배민 온리'는 교촌치킨이 배민과 일부 공공배달앱(예: 땡겨요), 그리고 자체 주문 앱에서만 주문 가능한 구조를 의미해요. 협약이 본격 시행되면 교촌치킨은 쿠팡이츠 등 다른 주요 배달앱에서는 이용할 수 없게 될 예정이에요.

이번 협약에는 교촌치킨 가맹점주가 부담하는 중개수수료를 낮추는 조건이 포함돼 있어요. 현재 가맹점주는 배달앱을 통해 매출의 2.0~7.8% 수준의 수수료를 부담하고 있는데요, 이번 협약을 통해 일부 완화된 조건이 적용될 것으로 보입니다.

 

우아한형제들 측은 교촌치킨이 경쟁 플랫폼에서 철수하는 대신, 자사의 수익을 일부 줄여서라도 가맹점주에게 우대 수수료율을 적용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어요. 다만 구체적인 수수료율은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이와 더불어 배민 측은 교촌치킨에 대한 소비자 할인 행사 등 다양한 마케팅 지원도 함께 준비 중이라고 설명했어요. 양측은 이 협약을 이르면 다음 달 중 시작해 2~3년간 유지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배달앱 독점 입점, 프랜차이즈 업계에선 처음

이번 협약은 국내 배달앱 업계에서 특정 브랜드가 하나의 플랫폼과 단독으로 공식 협약을 맺는 첫 사례예요. 이전에도 스타벅스, 블루보틀처럼 한 플랫폼에 우선 입점한 뒤 나중에 다른 플랫폼으로 확장한 사례는 있었지만, 교촌치킨처럼 경쟁 앱에서 완전히 철수하며 단독 운영을 선언한 경우는 처음입니다.

 

이로 인해 업계에서는 배달 플랫폼 간 프랜차이즈 유치 경쟁이 새로운 국면을 맞이했다는 반응이 나오고 있어요.

 

교촌의 선택, 배달앱 시장 전략에도 영향 줄까?

교촌에프앤비의 2024년 1분기 매출은 1,246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 증가했고, 2023년 연간 매출도 전년 대비 8% 증가한 4,806억 원을 기록했어요. 이처럼 높은 브랜드 영향력을 가진 프랜차이즈가 특정 플랫폼과 전략적으로 협력하기로 하면서, 다른 브랜드들의 입점 전략에도 변화가 생길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이번 교촌-배민 협약은 단순한 입점이 아니라, 배달앱 간 브랜드 중심 경쟁의 시작점이 될 수도 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어요. 앞으로 어떤 플랫폼이 브랜드에게 더 낮은 수수료, 더 나은 마케팅, 더 높은 주문 전환율을 제안하는지가 경쟁의 핵심이 될 수 있겠죠.

*본 콘텐츠는 제휴사가 제공하였으며, 캐시노트는 콘텐츠의 정확성, 완전성, 신뢰성을 보장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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