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밀크티 브랜드가 몰려오고 있어요
한국 음료 시장에 중국 밀크티 브랜드들이 잇따라 진출하며 세를 넓히고 있습니다. 자국 내 시장 포화와 경쟁 격화로 해외 진출에 나선 중국 밀크티 업체들은 강남·홍대 등 주요 상권에 매장을 늘리며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어요.
국내 한 식음료 업계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중국의 무비자 정책으로 우리나라에서도 상하이 등 중국으로 여행 가는 사람이 많아졌는데 그러다 보니 밀크티나 중국 라이프스타일 전반에 대한 관심이 커진 것 같다"고 말했어요. 중국 내에서는 밀크티 브랜드 매장이 급증하면서 시장이 포화 상태에 가깝다는 말도 나오고 있어요.
슈카 990원 소금빵, 빵플레이션이 재조명 받고 있어요
경제 유튜브 채널 슈카월드 운영자 슈카가 제기한 '빵플레이션(빵+인플레이션)'에 대한 논란이 뜨거워요. ‘소금빵 990원’이 촉발한 제빵 시장의 구조적인 문제가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의 ‘제빵산업 시장분석 및 주요 규제에 대한 경쟁영향평가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의 빵값은 다른 나라에 비해 상대적으로 비싼 수준에 속해요. 보고서에 따르면 탕종숙 식빵 가격은 2024년 8월 기준 100g당 한국이 703원으로 가장 비쌌고, 그다음으로 프랑스(609원), 미국(588원), 호주(566원) 순으로 나타났어요.
보고서는 한국 빵값이 비싼 이유에 대해 높은 인건비(28.7%), 복잡한 유통 구조, 밀 수입 의존도 등이 배경이라고 분석했습니다. 특히 밀은 99% 이상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어 국제 곡물 가격과 환율 변동 등에도 민감하다고 설명했어요.
커피 원두 가격 상승세가 심상치 않아요
미국의 고율 관세 정책이 촉발한 글로벌 커피 원두 가격 상승세가 심상치 않습니다. 세계 최대 원두 생산국인 브라질에 미국이 50%의 고율 관세를 부과하면서 공급망에 균열이 생겼고, 이상기후와 투기 자본까지 가세하며 원두 가격은 단 한 달 만에 30% 가까이 급등했어요.
전문가들은 이번 원두 가격 급등을 단순한 이상기후나 일시적 현상으로 보기 어렵다고 경고합니다. 유통업계 관계자는 "이번 사태는 기후 요인뿐 아니라 미·브라질 무역 갈등, 글로벌 공급망 재편, 투기 수요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라고 분석했어요.
식품 넘어 패션·향수까지 말차 열풍이 불어요
말차 라테색 옷 위로 짙은 녹색 소품을 걸치고, 음료와 디저트에서도 ‘그린’을 찾아 즐기는 사람들이 늘고 있습니다. 전 세계 Z세대를 중심으로 시작된 ‘말차 코어’(Matcha Core) 트렌드 속 풍경이에요.
8월 31일 기준 인스타그램에서 ‘#말차’ 해시태그 게시물은 40만건, 영어 ‘#matcha’는 930만건을 넘어섰어요. 블랙핑크 제니와 젠데이아 등 글로벌 셀럽들까지 이 초록빛 물결에 동참했습니다. 워싱턴포스트(WP)마저 “말차 라떼와 틱톡 덕분에 글로벌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고 논평할 만큼, 말차 열풍은 단순한 음료를 넘어 라이프스타일과 산업 전반에 걸쳐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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