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영계 동결 vs 노동계 1.2만원 요구
2027년 최저임금 논의
2027년 최저임금 협상이 진행 중입니다. 노동계는 16.3% 인상을 요구하고, 경영계는 동결을 주장하는 가운데,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은 "그 어느 쪽도 우리 현실을 모른다"고 호소하고 있습니다. 사장님들이 가장 주목해야 할 2027년 최저임금 쟁점을 정리했습니다.
💰 2027년 최저임금 논의: ① 지금까지 결정된 사항은? ② 주요쟁점 4가지 ③ 최저임금 결정까지 앞으로 남은 일정은? ④ 체크해야 할 고용 이슈 (주휴수당, 퇴직금) |

지금까지 결정된 것부터 확인하세요!
2027년 최저임금은 최저임금위원회에서 심의 중이며, 8월 5일까지 고용노동부 장관이 최종 고시합니다. 아직 금액은 결정되지 않았습니다. 다만 적용 방식에 관한 두 가지 쟁점은 이미 결론이 났습니다.
쟁점 | 결과 |
도급제 근로자 별도 적용 | 부결 (5차, 6/11) |
업종별 차등 적용 | 부결 (7차, 6/18) |
2027년에도 전 업종 동일 최저임금 단일 적용이 유지됩니다. 업종별 구분 적용은 1988년 제도 시행 이래 단 한 번만 적용됐으며, 올해도 부결됐습니다.
쟁점 1) 최저임금 얼마나 오를까?
구분 | 최초 요구안 및 근거 |
노동계 | 시급 1만 2,000원 (+16.3%)
|
경영계 | 동결 (시급 1만 320원 유지)
|
📌 8차 회의 (6/23) 요약 노·사 양측이 위 최초 요구안을 공식 제시하며 금액 줄다리기가 본격 시작됐습니다. 노동계 1만 2,000원 vs 경영계 동결로 격차는 1,680원(16.3%p)입니다. 최종 결정은 공익위원 중재를 거쳐 7월 중순을 목표로 도출될 전망입니다. 법정 심의 기한(6/29)은 훈시규정으로 초과가 관례이며, 지난해에도 7/10에 의결됐습니다. |

쟁점 2) '업종별 차등', 왜 매년 반복될까?
소상공인·자영업자 입장에서 가장 절실한 요구사항입니다. 올해도 부결됐지만, 논의는 계속되고 있습니다.
경영계·소상공인 측 주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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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계 측 주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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쟁점 3) 자영업자 입장은 따로 있다!
경영계가 "소상공인 부담"을 내세워 동결·차등 적용을 주장하지만, 자영업자들의 요구는 더 구체적입니다. 소상공인연합회가 2026년 5월 전국 소상공인 7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 내용입니다.
자영업자 의견 | 응답 |
현행 최저임금(1만 320원) 부담 | 87% 응답 |
내년 최저임금 하향 요구 | 75% 응답 |
고용 축소, 신규채용 중단 (인건비 부담) | 38% 응답 |
고용 유지를 위한 적정 최저임금은? | 8,500원~9,000원 |
이는 동결을 주장하는 경영계보다도 낮은 수준입니다. 소상공인들은 경영계·노동계 양측과는 별도로, 실질적인 지불 능력에 기반한 수준 조정을 원하고 있습니다.
소상공인연합회 측은 최저임금 인하 또는 업종별 구분 적용 외에, 일자리안정자금 신설을 정부에 별도로 촉구하고 있습니다.
쟁점 4) 도급제, 플랫폼 노동자 적용 문제
배달라이더·택배기사·대리운전기사 등 이른바 '도급제 근로자'에게도 최저임금을 적용할지가 올해 처음으로 공식 의제에 올랐습니다.
고용노동부 장관이 심의요청서에 "시간 단위로 임금을 정하기 어려운 도급제 근로자에 대해 별도 최저임금 적용 여부를 검토해달라"고 명시한 것이 계기였습니다.
결론은 부결이었으나, 공익위원 권고에 따라 향후 재논의 가능성이 남아 있습니다. 배달 플랫폼을 활용하는 사장님 입장에서는 플랫폼 수수료 문제와 연계되는 이슈이기도 합니다.
주휴수당·퇴직금은 어떻게 되나요?
주휴수당 폐지·개편 논의는 매년 최저임금 시즌마다 함께 등장하지만, 사실 최저임금위원회에서 결정할 수 있는 사안이 아닙니다.
올해 심의에서도 소상공인연합회 측이 주휴수당 폐지·분리를 강하게 요구했지만, 최임위 공식 안건으로 채택되지 않았습니다. 구조적으로 최임위가 건드릴 수 없는 영역이기 때문입니다.
제도 | 결정 방법 |
최저임금(시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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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휴수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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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금(연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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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그런데 왜 매번 같이 보도되나요?
최저임금이 오르면 주휴수당도 자동으로 연동되어 오르기 때문입니다. 주휴수당은 시급을 기준으로 계산되므로, 시급이 오를수록 실제 월 인건비 부담은 시급 인상분 이상으로 커집니다.
[ 주 40시간 근무자 기준 월급 내용 ]
항목 | 내용 |
기본 근로 | 월 약 174시간 |
주휴수당 포함 | 월 209시간 (주휴 8시간/주 포함) |
실질 부담 | 표면 시급보다 약 20% 높게 체감 |
예를 들어 시급이 1만 2,000원으로 결정될 경우, 주휴수당을 포함한 사장님의 실질 시급 부담은 약 1만 4,400원 수준입니다.
최저임금 결정, 앞으로의 일정은?
일정 | 내용 |
6/25(목) | 9차 회의부터 수정안 주고받기 시작 |
6/29(월) | 법정 심의 기한 (훈시규정, 초과 관례) |
7월 중순 | 최저임금위원회 최종 의결(예상) |
~8/5(수) | 고용노동부 장관 고시 |
2027년 | 확정된 최저임금 전면 적용 |
이 소식도 알아두세요! (퇴직금 개편)
최저임금 심의와는 별도로, 고용노동부는 퇴직금 제도 개편을 검토 중입니다. 현재 논의되는 방향은 두 가지입니다.
[ 퇴직연금 의무화 ]
현행 일시금 방식에서 매달 연금 계좌에 납입하는 방식으로 전환하자는 논의
[ 퇴직금 대상자 확대 ]
현행 1년 이상 근무자 기준을 3개월 이상 근무자로 확대하자는 논의. 단, 이 제도가 시행되더라도 정부는 대규모 사업장부터 단계적으로 확대 적용할 예정입니다. 5인 미만 사업장 적용 시점은 가장 마지막 단계입니다. 현재는 고용노동부 검토 단계입니다.
사장님, 미리 준비하면 좋아요!
내년 알바·직원 인건비 시뮬레이션
주 15시간 미만 초단시간 근무 설계 시 주휴수당 미발생 조건 재확인
고용 인원·근무시간 조정 계획 검토
무인화·키오스크 도입 시 보조금 지원 여부 확인
일자리안정자금 관련 정책 변동 모니터링
퇴직금 제도 개편 동향 주시

*본 콘텐츠는 소상공인연합회 '최저임금 인상 관련 소상공인 영향 실태조사' (2026.06.21), 최저임금위원회 8차 전원회의 결과 (2026.06.23), 이투데이·파이낸셜뉴스·한국경제 보도 (2026.06.23) 등 주요 언론 보도를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 최저임금 고시 및 관련 제도는 고용노동부의 후속 공고에 따라 변동될 수 있으므로, 반드시 최신 고시 내용을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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