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콘텐츠를 꼭! 봐야 하는 사장님
✔️ 오토 매장에 관심 있는 사장님 ✔️ 매장 확장을 고민하고 계신 사장님 |
✏️ 바쁜 사장님을 위한 핵심 문장
・ 적어도 3~4개의 매장이 필요해요. ・ 수익과 리스크는 분산하는 방식으로! ・ 최소한의 시스템을 잡아놔야 해요. |
안녕하세요.😊
오늘은 현재 9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계신 이철주 대표님과 이야기를 나눠보며 다점포와 관련된 노하우를 알아보겠습니다!
보통 자영업자분들이 장사가 조금 잘 되시다 보면 매장 하나로 한 달에 1,000만 원이 남으니까, 하나 더 하면 2,000만 원이 남을 것 같아서 직영 2호점을 나가야 하나 고민을 많이 하세요.
하지만 본인이 나왔을 때도 그 수익이 유지된다고 생각하시면 안 되거든요. 매장을 여러 개로 늘려가는 과정에서 내가 빠지는 순간, 어쩔 수 없이 손실이 조금 더 발생할 수밖에 없습니다.
매장을 하나 운영하고 있을 때 2호점으로 나가야 하는 순수익의 구간이 있다고 하면
사장님이 직접 들어가서 일했을 때 기준으로 최소 순수익이 1,000만 원 정도는 나와야 해요. 그래야 사장님이 없어도 300~400만 원 정도 벌 수 있는 구조가 되거든요.
🥂 최소 3~4개의 매장이 필요해요!
우리가 흔히 말하는 오토 매장은 순수익 1,000만 원이 나오는 상황에서 내가 없어도 한 300~400만 원 정도를 벌 수 있는 구조여야 해요.
오토 매장의 핵심은 아이러니하게도 내가 매장에 없는 것이 핵심이고요. 매장에 없으려면 매장 1개로는 어려워요.
✔️오토 매장이란? 사장이 매장 상주를 거의 하지 않고 직원(점장)이 상주해서 운영하는 매장을 말해요. |
오토 매장을 1개만 운영하겠다 생각하고 접근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이게 오히려 안 되는 구조입니다.
최소 3~4개 이상은 돼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아마 매장 1개에서 2개로 나가시는 분들의 비율이 제일 많으실 것 같은데, 이분들이 1,000만 원이 안 되는데도 불구하고 700~800만 원 정도 올라오면 본인 브랜드를 확장시키고 싶어 하거든요.
저는 항상 빠르게 성장하고 규모를 빨리 키워서 매장을 4개 이상으로 늘려야 한다는 말씀을 드리기는 하지만, 성공 모델 1개만큼은 확실하게 있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성공 모델 하나가 제대로 안 돼 있으면 두 번째, 세 번째로 복제가 안되거든요. 가치가 있는 매장을 일단 1개 정도는 확실하게 만들어 놔야 합니다.
하나의 매장에서 700만 원 이상의 순수익이 안나오면 그 매장은 접어야 해요.
📈 수익과 리스크를 분산하는 것이 중요해요!
동업이나 투자라는 건 굉장히 위험해질 수 있는 요소가 있기 때문에 조심하셔야 하지만, 1억 5,000만 원씩 4개의 매장을 운영한다면 6억 원이 들잖아요.
근데 당장 6억이 없기 때문에 현실적으로 매장을 늘리지 못해요. 나중에 동업하고 투자하려면 내 돈은 이미 다 쓴 다음이기 때문에 늦거든요.
그래서 저는 가급적이면 처음에 돈이 있는 상태에서 그걸로 매장 1~2개 차리는데 올인하지 마시고, 최대한 그걸 잘 분배해서 다른 사람에게 투자받거나 동업하는 걸 권장드립니다.
다만 리스크가 큰 투자보다는 수익이 줄어들더라도 창업 자금을 줄이고, 최대한 리스크가 적은 투자를 받으시는 게 좋습니다.
투자하실 분한테 원금 보장은 없지만, 이자율을 조금 더 올려준다든지 투자 수익률을 조금 더 높게 책정해 주는 방향으로 리스크가 없게끔 투자받아야 해요.
사실 매장이 4개가 되기 전까지는 매장마다의 수익에 크게 의미를 둘 필요는 없어요.
매장이 4개가 완성이 된 다음에 그다음부터는 훨씬 더 좋은 수익 구조를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그전에는 조금 욕심을 내려놓고 수익과 리스크를 분산하는 방식으로 접근하시면 좋겠습니다.📊
보통 동업이나 투자하라고 말씀해 드리면 기획안, 제안서 과정에서 바로 포기하시거든요.📑
사업계획서는 한 장이면 됩니다. 퀄리티보다는 사장님의 생각이나 목표를 전달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내가 이런 것을 진행했을 때 당신에게 어느 정도의 수익을 줄 수 있다는 내용을 쓰시면 돼요. 처음부터 너무 부담 가지실 필요는 없고요. 일단 보여주세요. 그리고 개선해 나가는 모습이 중요합니다.
👨🏻🍳 최소한의 시스템이 필요해요!
💬 제가 코로나 터졌을 당시 순댓국 프랜차이즈 가맹점만 운영하고 있었어요. 24시간 운영해야 돈이 되는 집인데, 운영을 못 하게 하니까 계속 적자가 나는 상황이 벌어졌어요. 코로나가 터지고 나서는 프랜차이즈가 할 수 있는 게 너무 한정적이었거든요. 개인 브랜드는 제가 본질적인 측면으로 경쟁력을 높일 수 있으니까 아무래도 개인 브랜드가 더 낫겠다 생각하게 돼서 그때 빠르게 창업을 했어요. |
다점포를 지향할 수 있는 분들에게 기준을 제가 정해 드리자면 월 매출이 최소 5,000만 원 이상이셔야 해요.
순수익이랑 매출 볼륨은 다른 개념입니다.
매출 볼륨은 한 5,000만 원 정도면 괜찮고, 순수익으로는 한 1,000만 원 정도가 되셔야 해요. 그래서 직원 수를 어느 정도 유지할 수 있어야 해요.
그리고 매장에서 내가 빠져나왔을 때 운영이 원활하게 될 수 있는 최소한의 시스템은 잡아놔야 해요.
간혹 장인정신을 가지신 분들은 본인이 직접 다 해야 한다는 생각 때문에 작은 것도 놓지를 못해요.
본인이 매장에 안 나오더라도 직원들이 내가 하는 것만큼 다 해야 한다는 생각도 갖고 계세요.
하지만 요즘은 구인난도 심하고, 직원이 사장님과 똑같이 하기는 힘들어요.🙋🏼
퀄리티를 내려놓을 수 있는 부분은 최대한 내려놓고, 간소화시킬 수 있는 것들은 간소화해야 해요.
음식의 맛에 너무 초점을 맞추지 마시고, 맛 외에 사장님이 없어도 매장의 분위기나 조리 매뉴얼 등 기본적인 시스템을 유지할 수 있어야 합니다.
이렇게 다점포 전문가의 '오토 매장' 창업 노하우를 들어봤는데요, 마지막으로 요약을 해보자면
✔️ 적어도 3~4개의 매장이 필요하고, ✔️ 수익과 리스크를 분산하는 방식으로 접근하고, ✔️ 최소한의 시스템을 잡아놓아야 해요. |
그럼 오늘도 사장님의 하루를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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