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사장님! 😊
도입 초기부터 많은 사람들의 주목과 기대를 받던 애플페이의 한국 출시 소식이 공식화되었습니다.
| 📰 현대카드는 2월 8일 "애플과 협업해 애플페이를 한국에서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는데요. 정확한 출시 일자는 미정이지만, 이르면 3월내로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현대카드가 독점권을 포기하면서 다른 카드사들도 애플페이를 활용할 수 있게 됐지만, 애플과 새롭게 계약해야 하기 때문에 당분간은 결제 가능 카드가 현대카드로 한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
본격적으로, 삼성페이부터 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까지 이미 간편결제 시스템은 우리에게 흔한 서비스인데
애플페이의 도입이 큰 이슈가 된 이유는 무엇일까요?
애플페이 왜 이슈일까?
애플페이는 결제 방식으로 NFC* 방식만 지원하기 때문에 🚨 국내 가맹점 대부분이 NFC도 지원하는 단말기로 교체해야 해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
국내 카드 결제 가맹점 대부분은 MST* / IC칩* 단말기를 사용하고 있으며, NFC 단말기의 보급률은 10% 수준입니다.
카드 결제 방법 📡 NFC 방식: 주파수를 이용해 데이터를 주고 받는 결제방식 🧾 MST 방식: 마그네틱 신용카드를 긁어서 결제하는 방식 💳️ IC칩 방식: 카드를 꽂아서 결제하는방식 |
국내 오프라인 간편결제 시장 최강자 삼성페이(48.9%)의 경우, MST 방식과 NFC 방식을 모두 지원하고 있습니다.
애플페이 관련 수수료는?
가맹점에서는 카드 단말기 교체와 더불어 애플페이 수수료 부담에 대한 걱정이 생기는데요.
애플페이는 카드사에 결제 금액의 일정 부분 수수료를 요구한다고 하는데요.
애플페이를 도입한 국가별 수수료를 살펴보면, 미국은 건당 최고 수수료 0.15%를 지불하고 중국•이스라엘은 각각 0.03%, 0.05%가 부과되고 있습니다.
📰 신용카드사는 애플페이와 관련된 수수료 등의 비용을 고객(약관에 반영) 또는 가맹점(기존 법령 해석)에 부담하게 하지 않아야 하며… <2023.02.03 금융위원회 보도자료 내용 중> |
국내에서는 아직 애플페이의 구체적인 수수료가 책정되지 않았지만,
금융위 보도와 같이 카드사에서 소비자 및 가맹점에 애플페이와 관련된 수수료를 부담하지 않기를 기대합니다..! 🙏
우리 가게도 애플페이 도입해야 할까?
애플페이 도입 시기 및 효과에 대해서는 의견이 엇갈립니다.
👉 애플페이 초기에 도입해야 한다
| ✔️ 초반에 젊은 층 고객의 유입을 유도해 충성고객을 만들 수 있기 때문에 장기적인 관점에서 가게에 도움이 될 것이다. ✔️ '트렌디한 가게'라는 인식을 심을 수 있다. |
👉 애플페이 사용률을 지켜본 뒤 도입해야 한다
| ✔️ 삼성페이•카카오페이 등 현재 시장에서 우위를 차지하고 있는 결제수단이 있는 만큼 애플페이 사용률을 지켜본 뒤 결정해도 늦지 않다. ✔️ 아이폰을 주로 사용하는 연령층이 10·20대이기 때문에 결제 금액 규모가 생각보다 크지 않을 수 있다. |
애플페이라는 새로운 시스템 등장으로 인해 고민이 많으신 사장님들을 위해 관련 내용을 알아보았습니다 🔍
알쏭달쏭한 새로운 시스템과 관련된 궁금증 해소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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