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 수수료는 왜 이렇게 비쌀까?
: 배달시장의 구조 이해하기
🔎 오늘은 '배달 플랫폼별' 특징에 관해 이야기하려고 합니다.
'배달 플랫폼'이란 '배달의민족', '요기요', '쿠팡이츠' 등과 같은 고객과 매장을 연결하는 '배달 중개 플랫폼'을 의미합니다.
각각의 사이트에는 상품별로 자세한 설명이 있으므로, 이번 글에서는 핵심적인 설명과 유용한 팁을 공유하겠습니다.
특히 매장을 처음 오픈하는 사장님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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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의 민족
🔎 배달의민족은 크게 3가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배달의민족, 배민1, 배민 포장입니다.
1️⃣ 배달의민족
이 서비스는 정률제 방식의 '오픈 리스트'와 정액제 방식의 '울트라콜'로 구분됩니다.
주문 접수는 배달의민족을 통해 이루어지며, 매장 직원이 직접 배달하거나 '배달대행사'를 통해 배달할 수 있습니다.
이 서비스는 전국적으로 시행되고 있습니다. (다만, 배민1은 아직 일부 지역에서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습니다.)
배달 주문 접수와 라이더 호출은 사장님이 직접 해야 하므로 상대적으로 신경 써야 할 사항이 많아질 수 있습니다.
특히 울트라콜은 해당 광고 상품의 노출에 따라 매출이 크게 달라지므로 초보 사장님들에게는 다소 어려울 수 있습니다.
울트라콜에 관한 내용은 다음에 따로 다룰 예정이니, 걱정 마세요! 😉
2️⃣ 배민1 [⭐️ 초보 사장님들 추천]
이 서비스는 단건 배달인 '배민1 한집배달'과 다건 배달인 '알뜰 배달'로 나뉩니다.
배달 주문 접수와 라이더 접수는 모두 배달의민족을 통해 이루어집니다.
정률제 방식의 광고 상품이며, 주문 접수 시 조리 시간을 선택할 수 있어 '라이더'의 도착 시간과 조리 시간을 조절하여 준비가 가능합니다.
배달을 처음 시도하는 경우 이 서비스를 먼저 시도해 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
3️⃣ 배민 포장
현재는 수수료 없이 무료로 제공되고 있으며, 매년 한정 기간 계속해서 무료로 제공되고 있어 유료화가 언제 이루어질지 알 수 없는 상품입니다. 💰
포장은 필수이므로 가입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요기요 & 쿠팡이츠
🔎 요기요는 크게 2가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1️⃣ 요기요
이 서비스는 정률제 방식의 '일반 요금제'와 정액제 방식의 '선택형 요금제'로 나뉩니다.
일반적으로 많은 사람이 요기요가 한 가지 상품만을 제공하는 것으로 알고 있지만, 실제로는 배달의민족의 '울트라콜'과 유사한 '선택형 요금제'가 존재합니다.
그러나 사용자가 거의 없어서 잘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
필자도 지난 4년 동안 수천 개의 매장을 관찰했지만, 필자가 추천하기 전에 해당 서비스를 사용하는 사람을 단 한 명도 보지 못했으며, 심지어 요기요 고객 센터에 문의해도 답변이 불가능할 정도였습니다.
요기요를 통해 주문이 접수되면 사장님이 배달 라이더를 호출하면 됩니다.
상단 노출을 위해서는 주문 수를 증가시키고 리뷰를 증가시켜야 하는데, 초기 90일 동안 '신규' 배지가 부여되고 상단 노출이 이루어집니다.
그러나 여전히 경쟁이 치열하기 때문에 초기에 '요타임딜', '우리 동네 플러스', '우리 동네 포커스'와 같은 추가 광고 상품에 투자하여 경쟁에서 선두에 오르는 것을 추천합니다.
한 번 상단에 노출되면 대체로 계속 유지됩니다. 이후로는 특별한 광고를 하지 않아도 추천순에서 상단에 있기 때문에 지속적인 주문이 이루어지는 선순환 효과가 발생합니다. ♻️
2️⃣ 요기요 익스프레스
이 서비스는 정률제 방식으로, '배민1'과 마찬가지로 요기요에서 주문 접수와 배달을 모두 처리합니다.
많은 사람이 오해하는 것 중 하나는 '단건 배달'로 알고 있지만, 요기요 익스프레스는 'AI 자동 배차' 방식으로 한 건 이상의 배달을 수행합니다. 🎁
배달 주문량과 거리, 기타 여러 요소에 따라 다양한 방식으로 배달이 이루어지게 됩니다.
특이한 점은 고객이 주문을 하면 매장에 즉시 '배달'이 전달되는 것이 아니라, 라이더가 배차된 후에 매장에 주문이 전달되는 방식입니다. 📝
ex) 20:00 고객 주문 20:20 라이더 배차 20:20 매장으로 주문 전달 최초에, 매장에서 설정한 '조리 시간'에 맞추어 라이더 배차와 주문 접수가 이루어지므로 이 점을 알아두시면 좋습니다. |
🔎 쿠팡이츠는 1가지 서비스만 제공합니다.
1️⃣ 쿠팡이츠
단건 배달에 집중하는 플랫폼으로, 주문이 들어오면 쿠팡쿠리어가 배달을 담당합니다.
주문 접수와 배달 라이더 접수는 모두 쿠팡이츠를 통해 이루어집니다.
쿠팡이츠로 주문이 접수되면 매장에 즉시 전달되는데 라이더 배차 타이밍을 맞추기는 다소 어려운 것이 사실입니다.
때때로 30분을 기다려도 라이더 배차가 없다가 갑자기 배차되는 경우도 있어 초기에 사장님들에게는 어려움을 겪을 수 있습니다. 😅
대표 3사 플랫폼을 제외하고 주문 비중이 낮은 다른 다양한 플랫폼들도 존재합니다.
일단 가입해 두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배달 서비스 추천 순위
자, 그렇다면 어떤 플랫폼에 가입하는 것이 좋은 것일까?
초보 사장님들께 추천하는 배달 서비스 순위는 아래와 같습니다.
🥇 배민1 🥈 쿠팡이츠 🥉 요기요 익스프레스 ➕ 배달의민족 (오픈리스트, 울트라콜) |
배민1과 쿠팡이츠는 접수와 라이더 호출을 플랫폼으로 진행하기 때문에 처음에 이용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또한, 조리 시간을 맞추기 쉬운 배민1을 먼저 이용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배달 플랫폼 영리하게 이용하기
💡 STEP 1
배민1과 쿠팡이츠를 등록하고 6개월 정도 운영하면, 요기요에서 연락이 올 것입니다.
수수료 할인 혜택을 제공할 테니, 요기요에 가입하라고 말합니다.
필자는 1년 동안 0%의 수수료 혜택을 받았었습니다. 배민1의 최근 주문 수 또는 쿠팡이츠의 리뷰 수에 따라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합니다.
그때 요기요 익스프레스에 가입하고 요기요 매출에 주력하길 바랍니다.
수수료 할인을 받는 대신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매출을 높이세요!
💡 STEP 2
이제 배달에도 익숙해져서 라이더를 호출할 여유가 생길 것입니다.
배달의민족(오픈 리스트, 울트라콜)에 신청하고 동시에 요기요 익스프레스를 일반 요기요로 변경합시다.
💡 STEP 3
그렇게 하면 일반 요기요의 매출도 상승하게 될 것이며, 최종적으로 '선택형 요금제'로 전환하면 됩니다.
요기요의 ‘선택형 요금제’는 행정동 단위로 계산되기 때문에 지방에서는 이 상품의 효과를 크게 누리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요기요에서 발생하는 매출이 월 1,000만 원이라고 가정하면 매달 약 125만 원의 수수료가 발생합니다. 그러나 행정동의 크기가 꽤 크기 때문에 1개의 행정동만 노출하고 선택형 요금제를 적용한다면 79,900원의 고정 수수료만 발생하고 추가 수수료는 없습니다. 👉 즉, 갑자기 순수익이 약 100만 원 정도 증가하는 기쁜 일이 생길 것입니다. |
천세원 전문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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