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전문가를 소개합니다 🎉 "월 매출 3억 달성, 21개 매장을 직접 운영하며 검증한 노하우로 전하는 마케팅 실전 전략가, 장가컴퍼니입니다." | |
여러분은 왜 장사를 하시나요?
대부분 직장인보다 돈을 많이 벌고 싶어서 장사를 하실 텐데요.
국세청 자료에 따르면 약 75%의 자영업자가 한 달에 100만 원도 벌지 못한다고 합니다.
그런데 상위 20% 자영업자들은 한 달에 약 1,000만 원을 벌고 있습니다.

출처 : 국세청
도대체 뭐가 다르길래 이렇게 차이가 나는 걸까요?
브랜딩, 마케팅, 서비스, 상품 퀄리티, 객단가 등등 여러 가지 요소들이 있을 겁니다.
오늘은 이중에서 '가격 설계 전략'에 대해서 이야기해보겠습니다.
많은 사장님들이 이걸 잘 못해서 몸이 부서져라 일하는데 돈은 못 버는 안타까운 상황에 놓여 있습니다.
여기 하루 매출이 100만 원인 두 가게가 있어요.
여러분이라면 어느 가게를 운영하고 싶으신가요?
상품 가격 | 판매 수 | 일매출 | |
A 가게 | 5,000원 | 200개 | 100만원 |
B 가게 | 50,000원 | 20개 | 100만원 |
대부분의 초보 창업자분들은 이렇게 생각합니다.
'기술이나 경험이 부족하니까 비싸게 받는 건 어려워'
'가격은 낮추더라도 내가 좀 고생하면 되지'
하지만 박리다매 전략은 사실 초보 창업자가 쓰기에 너무 어려운 전략입니다.
오픈 초기에 잠깐 잘될 수는 있지만 오래 유지하기는 정말 어렵습니다. 심지어 20~30년차 고수들도 쉽지 않은 영역입니다.
🚨 박리다매 전략이 어려운 이유
많이 팔아야 하므로 유동 인구가 많은 A급 상권, A급 입지, 큰 평수로 창업해야지만 돈을 벌 수 있습니다. 제대로 하려면 초기 투자금도 높고, 고정 임대료도 높습니다.
회전율을 높이기 위해 많은 인력을 고용하고 관리해야 합니다.
재료 관리부터 각종 매장 내부에서 일어나는 문제들을 모두 케어해야 합니다.
요즘은 고기 무한 리필, 1,900원 맥주, 저가 커피처럼 저가 전략 매장들이 너무 많습니다. 치킨게임, 출혈 경쟁이 일어나는 겁니다. 결국 이 싸움의 승자는 자본이 많은 쪽이 이기게 되죠.
그런데 그 승리의 기쁨도 잠깐입니다. 저가매장들은 진입장벽이 거의 없기 때문에 끊임없이 다른 경쟁자가 들어옵니다.

'그래서 뭐 어떻게 하라는 건데?' 라고 생각하실 것 같은데요. 지금부터 장사 고수들의 구체적인 가격 전략을 알려드리겠습니다.
📊 이것부터 제대로 이해하셔야 합니다
여러분이 만약 만 원짜리 국밥을 판다고 가정해볼게요.
그러면 여러분 매장의 객단가가 얼마일까요?
알 수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똑같이 손님 2명이 와도, 국밥 2인분 단품 메뉴만 만들어서 2만 원만 받을지, 순대랑 수육 반 접시를 섞어서 2만 8천 원짜리 세트를 만들지 등에 따라 객단가는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결국 내가 어떻게 설계했느냐에 달렸다는 거죠.
매출 = 객수 × 객단가
마케팅을 통해 객수를 올리면 매출이 오릅니다.
가격 설계를 통해 객단가를 올려도 매출이 똑같이 오릅니다.
예를 들면 한 달에 주문수가 1,000건 나오는 매장이 객단가가 3만 원이면 월 매출 3,000만 원입니다.
여기서 객단가를 3천원 올려서 3만 3천 원으로 만들면? 월 매출이 3,300만 원이 됩니다.
객단가 | 주문 수 | 월매출 | |
변경 전 | 30,000원 | 1000건 | 3,000만원 |
변경 후 | 33,000원 | 1000건 | 3,300만원 |
객단가 3,000원 올린 것 하나로 한 달에 300만 원이 더 들어오는 거예요.
그런데 여기서 이런 생각이 드실 겁니다.
'그래, 가격을 높여야 되는 건 알겠는데... 사람들이 비싸다고 안 오면 어떡하냐.'
🧠 고객이 비싸다고 느끼지 않게 만드는 법
한가지 여쭤볼게요.
“여러분 브랜드의 강점이 뭔가요?"
제가 1500개 넘는 매장을 컨설팅하면서 이 질문을 드리면 90%의 대표님들이 이렇게 말합니다.
"맛있어요." "친절해요." "재료가 신선해요." “가성비 좋아요”
근데 옆 가게도, 건너편 가게도, 같은 골목에 있는 모든 가게가 다 똑같은 말을 하고 있어요.
그러면 손님 입장에서는 뭘 기준으로 고를까요?
가격이죠.
하지만 위에서 말했듯이 가격을 낮출수록 장사 난이도는 점점 어려워집니다.
결국 가격 경쟁에서 벗어나려면, '맛있고 친절한 매장' 그 위에 '이 브랜드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무언가'가 있어야 합니다.
그래야 손님이 비싸다고 느끼지 않아요. 오히려 '이 정도 값이면 괜찮다'고 느끼게 됩니다.
3화에서 말씀드렸던 핑크 펭귄이 바로 이거예요.
손님이 내 상품을 싸다고 느끼게 가치를 높여야 합니다.

💡 실전 사례 1
제가 2020년에 배달 전문점으로 시작했을 때 객단가는 18,000원이었습니다.

월 매출 1억을 찍으려면 하루에 냉면을 200개를 팔아야 했어요. 오전 10시부터 새벽 4시까지, 하루 16시간씩 냉면을 삶고 배달을 돌렸습니다.
그러다 홀매장으로 넘어왔는데요.
처음에는 해산물 세트를 2인 35,000원에 팔았어요. 줄을 서니까 가격을 올렸습니다.
결국 2인 79,000원, 4인 159,000원까지 올렸고, 황제 세트는 계단 모양의 틀 위에 랍스터, 육회, 연어 등 30가지를 올려서 219,000원에 팔았습니다.

황제 세트 사진
5개 매장 전부 상권이 안 좋았는데도 다 월 매출 5천만 원 이상 나왔습니다.
여기서 2만 원 할인 쿠폰으로 일반 세트 → 황제 세트 업그레이드를 유도했더니, 66%가 황제 세트를 선택하면서 객단가가 한 달 만에 6만 원이 올라갔습니다.
💡 실전 사례 2
창원시 외곽에서 평범한 해물 칼국수를 팔던 20평에 테이블 12개 있던 매장이었습니다.
저희가 한 건 2가지예요.
플레이팅을 바꿨습니다.
전·연골·보쌈 같은 사이드 메뉴를 만들어서 세트로 구성했습니다.
결과는?
객단가 18,000원 → 60,000원.
월 매출 2천만 원 → 6천만 원.
✅ 내 매장에 바로 적용하는 방법
1. 세트 메뉴 구성 (가장 쉽고 효과 큼)
세트 메뉴가 없는 매장은 세트 구성만 해도 매출 5~10% 늘리기는 어렵지 않아요.
여기서 중요한 포인트가 하나 있는데요.
세트 메뉴를 만들 때 먼저 파악해야 하는 게 있어요.
매장에 오는 손님들이 '식사'가 우선인지 '목적'이 우선인지 파악해야 합니다. 이게 같은 것 같지만 완전히 다릅니다.
예를 들어 고기집에 가는 두 가지 경우를 생각해보세요.
A. "아..오늘 고기 땡기네, 누구랑 먹으러 가지?"
B. "오늘 데이트해야 되는데, 고기 먹을까?"
A는 고기(식사)가 먼저 그 뒤에 '목적'이 나온 거예요.
B는 데이트(목적)가 먼저이고 뒤에 고기가 나온 거죠.
이 차이에 따라 세트 메뉴 설계가 완전히 달라집니다.
식사가 목적인 매장은 세트를 메인 고기끼리 묶어서 업셀링하는 게 맞아요. 삼겹살 + 항정살 + 목살 세트처럼요.
하지만 데이트, 가족 외식, 회식 같은 목적이 우선인 매장은 세트 메뉴를 단순히 업셀링용으로 만들면 안 됩니다.
그 목적을 '완성'시켜주는 구성을 해야 해요.
레스토랑을 생각해보세요. 배 채우러 갔으면 스테이크 2인분이면 끝이에요. 근데 데이트하러 갔으면? 에피타이저 나오고, 파스타 나오고, 메인 나오고, 디저트까지. 그 흐름이 완성돼야 데이트가 완성되는 겁니다.
마찬가지로 고기집이라면 이런식으로 말이죠.
2인 세트에 삼겹살 + 목살 + 치즈폭탄 계란찜 or 시골 된장찌개 + 음료수.
4인 세트에는 거기에 특수부위 + 냉면 까지 추가.
손님이 이 세트 하나로 목적이 완성됐다고 느끼면, 그 만족감이 입소문으로 이어집니다.
"거기 가족끼리 가기 좋더라" "데이트하기 딱이야"
이런 입소문이 나와야 매출이 한 단계 더 올라가는 거예요.
그리고 세트를 구성할 때 한 가지 유의점이 있습니다.
2인, 3인, 4인 세트의 1인당 객단가가 얼추 비슷해야 합니다.
2인 세트가 1인당 29,000원인데 4인 세트가 1인당 22,000원이면 균형이 안 맞아요. 2인 세트 구성을 좀 더 합리적으로 만들거나, 4인 세트에 프리미엄 사이드를 추가해서 단가를 맞추셔야 합니다.
아이디어는 어디서 얻냐고요? 이미 잘하고 있는 데들이 너무 많아요.
동종업계 중에 객단가를 높게 받으면서 잘 되는 매장을 찾아보시면 됩니다. 그 매장이 어떻게 세트를 구성했는지 보고 내 매장에 맞게 바꾸면 돼요.
2. 사이드/추가 메뉴
"고기 추가 3,000원" /"튀김 추가 2,000원" / "치즈 추가 1,500원"
이런 추가 메뉴들의 원가는 엄청 낮습니다. 메뉴판 구성 조금 바꾸고, 직원이 “치즈 추가하시겠어요?” 한마디만 하게 교육하면 됩니다.
근데 이걸 안 하는 매장이 정말 많아요.
3. 후킹 메뉴로 가치 올리기
모든 메뉴가 다 특별할 필요는 없습니다. 딱 하나만 압도적이면 됩니다.
후기에 "여기 메뉴 전부 맛있어요"라고 쓰여있는 곳보다 "여기 제육볶음이 진짜 맛있어요"가 훨씬 기억에 오래 남습니다. 하나의 후킹 메뉴에 집중하세요.
실제로 이걸 잘하는 매장들 예시를 보면
✅ 솥밥 티라미수 — 솥밥 그릇에 티라미수를 담아서 9,000원. 역발상 하나로 줄 서는 매장이 됐습니다.

✅ 피자 돈가스 (부산 '혼돈') — 피자 도우 대신 돈가스를 도우로 쓴 메뉴. 릴스에서 엄청나게 바이럴이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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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나리 아구찜 (잠실) — 월 매출 2,800만 원이던 평범한 아구찜집. 플레이팅을 바꾸고 사이드를 추가했더니 월 매출 2~3억까지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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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매장들의 공통점은 인테리어를 뜯어고친 게 아니라는 겁니다.
플레이팅, 그릇, 담는 방식. 돈이 거의 안 드는 것들로 바꾼 거예요.
제가 후킹 메뉴를 처음 볼 때 판단하는 기준이 하나 있습니다.
여자 손님이 핸드폰을 꺼낼까, 안 꺼낼까.
음식이 나왔을 때 '우와!' 하면서 핸드폰을 꺼내는 매장은 잘 됩니다.
안 꺼내는 매장은 아무리 맛있어도 잘되기가 어렵습니다.
맛보기 전에 겉모습에서 탈락하기 때문입니다.
사진 찍게 만드는 후킹메뉴.
돈 안 들이고 객단가를 올리는 가장 강력한 방법입니다.
5천 원짜리 상품을 팔면 5천 원을 지불할 손님이 오고,
5만 원짜리 상품을 팔면 5만 원을 지불할 손님이 옵니다.
가격을 올리려면 그만한 가치가 있어야 합니다.
✏️ 오늘 딱 10분만 투자해보세요!
✅ 평균 객단가 계산해보기 (월매출 ÷ 총 결제 건수)
✅ 세트/코스 메뉴 1개 구성해보기
✅ 사진 찍고 싶어지는 '후킹 메뉴' 1개 기획해보기
이걸 시작하면 "가격을 올려야 하나 말아야 하나"에서 "어떻게 하면 손님이 가치를 느끼게 만들까?"로 고민이 바뀝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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